일본에 택배를 보내야 하는 일이 있어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여 ems 택배를 보냈습니다.
보낼 소포를 가지고 우체국을 가서
ems를 접수하는데 이것저것 써야 할 것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렸어요.. 안에 소포가 어떤게 있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무게는 얼마인지 이런 걸 하나하나 써야 하니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어렵더라고요.
번호표 뽑고 기다려서 직원분께 갔는데
이것저것 틀렸다고 다시 써야 했어요 ㅜㅜ
그래서 찾아보니 우체국 사이트로 들어가서 미리 작성을
하면 쉽고 빠르게 소포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체국 택배로 ems 접수하는 법을 공유하려고 해요.
참고로 인터넷, 스마트 앱으로
접수하면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그때그때 추가 할인
이벤트가 있으니 미리 접수 안 할 이유가 없겠죠??
로그인하시고 첫 번째 EMS 국제 우편을 클릭하고 접수하기에 들어가면 됩니다
국제특급(EMS) 화면을 클릭하면 아래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주소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와요.
거기에 정보를 입력하면 됩니다. 표시한 빨간 네모 박스에
5월 31일까지 추가 3% 혜택 이벤트 보이시나요?
이렇게 접수하시면 시간도 절약, 그리고 추가 할인까지!!!
그리고 국가별 공통사항(꼭 읽어주세요) 이 부분을 한번
읽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배송을 보낼 수 없는 물품들이 적혀있어요.
그래도 잘 모르시겠다면 방문하실 우체국에 전화해서
일본에 OOO 제품을 보낼 건데 가능하냐? 이런 식으로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변해줍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인데, 안에 물품이 어떤 게 들어있는지,
그리고 무게는 얼마인지, 가격은 얼마인지를
적는 옵션 칸이에요. 하나하나 찾아서 등록하면 됩니다.
가격은 100~150불 사이에 가격을 측정해야 관세를
안 낼 확률이 높으니까 가격은 적당하게 맞춰서 잘 넣으시면 됩니다.
무게도 어림잡아 계산해서 넣으시면 됩니다.
접수할 때 무게를 다시 재기 때문에 어림잡아서 적어주시면 돼요~
이렇게 다 적어주시고 다음으로 이동하면 접수 완료됩니다.
접수번호를 기억하거나 프린트해서 우체국 창구에
가서 접수하시면 바로바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꿀팁!!
1. 안에 내용물보다 박스가 너무 커버리면 부피가 크게 잡혀서 배송비가 더 부가됩니다.
내용물 사이즈에 딱 맞게 박스를 구하시고 최대한 타이트하게 포장하시는 게 배송비를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가격을 100~150불 이상으로 측정하면 관세가 붙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을
잘 측정해서 넣어주시면 좋아요
https://ems.epost.go.kr/front.EmsDeliveryDelivery02.postal
EMS-국가별 요금안내-EMS/프리미엄 요금표
ems.epost.go.kr
이렇게 예약 조회에서 내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너무 잘 나와있어서 안심이 되더라고요. 카톡으로도 알림이 계속
오니까 더 믿음이 갑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더라도 안전하고
그리고 생각보다? 빠르게 도착하는 것 같더라고요.
꼭 미리 접수하셔서 스마트하게 택배 보내보세요~